이번에 3년 특례 입시를 치를때 국이쌤이 자소서를 첨삭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영국에서 6년, 멕시코에서 5년, 그리고 미국에서 4년 살았습니다. 해외에서 굉장히 오랜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 한국어로 글 쓰는게 많이 서툴었고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국이 쌤 덕분에 자소서를 무사히 쓸 수 있었습니다. 

국이 쌤이 진짜 꼼꼼하게 잘 봐주셨습니다. 자소서 질문이 뭘 물어보는 것인지 자세하게 설명 해주시고 (제가 이해를 잘 못했었거든요..) 다른 학생들 자소서 예시도 보여주면서 글의 형식 잡는 것을 도와주셨습니다. 전체적인 글의 내용이나 흐름부터 단어 선택까지 하나하나 자세히 봐주셨습니다. 또한 맞춤법이나 문장의 흐름만 봐주시지 않고 다른 주제나 활동 등에 대해 써보라고 조언도 해주셨어요. 줌으로 만나서 자세한 이야기도 해주시고 상세하게 수정할 부분을 알려 주셨습니다. 활동만 나열 되어 있던 저의 자소서는 저의 느낀점과 시선도 들어가며 저의 모습과 장점을 잘 드러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가 글 쓰다 보면 막 딴 소리하기도 하는데 쌤이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게 가이드 해주시고 지원학과와 관계있는 자소서를 쓸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정신이 없어서(죄송합니다..) 새벽이나 주말에 막 자소서 보내면서 쌤을 좀 많이 괴롭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상세하고 첨삭하고 도움을 주셨고 무사히 시간 내에 다 마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이번에 성균관대 공대계열 최초합이랑 고려대 공대 1차 합격했습니다! 정말 쌤 없었으면 그냥 다 뚝 떨어질 뻔 했어요. 선생님 진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