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남삼성학원 컨설팅 팀입니다.

올해부터 3년 특례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국대에서 지필 고사를 폐지하고 서류 전형으로 학생 선발을 시작합니다. 대학 지원의 선택지가 많지 않은 특례 입시에서는 너무나도 큰 변화이기에 동국대학교는 서류에서 학생의 어떠한 장점을 중점적으로 보는지, 그리고 어떤 역량을 요구하는지 동국대학교의 국내 학생 선발 요소와 12년 특례 선발 요소를 통해 살펴보아 이를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동국대학교 입학처에서 고지하고 있는 서류 종합 평가의 평가 항목 및 반영 점수는 위와 같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학업, 전공, 공동체 역량 등의 보편적으로 알려진 수준의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보이나 실상은 그렇지 않습니다.

서류를 평가하는 모든 대학이 ‘학업, 전공, 공동체 역량’으로 대변되는 학생 평가 중심 역량을 정의하고 이에 따라 평가 비중에 차등을 두어 평가하는데 ‘학업 역량’ 혹은 ‘전공적합성’ 등 각 요소의 큰 틀만 같을 뿐, 학교가 정의하는 역량의 세부적인 정의나 평가 내용은 사뭇 다른 내용을 갖고 있습니다.

학업 역량에 관한 부분부터 짚어보면 입학 후 학업 수행이 가능한 정도의 기초 수학 역량이라고 표현합니다. 이 말은 학업적으로 매우 우수한 학생이어야 한다는 의미보다는 한국의 본 대학에 와서 무리 없이 학업을 수행할 수 있을 정도를 갖추고 있는지를 보겠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여러번 강조하며 꼽는 것으로 학생의 적극적인 태도, 이를 바탕으로한 학습 혹은 탐구 노력이 있습니다. 적극적인 태도와 같이 말하면 다소 모호하게 느껴질 수 있어 풀어서 설명하자면 수동적인, 주어진 것에 충실하고 잘 해내는 그러한 태도의 학생보다는 교내 학업, 진로 활동 등에서 학생의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자세를 갖고 참여하는 학생의 태도를 높게 평가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를 알 수 있는 활동, 경험, 과정을 보여주는 것 또한 당연히 중요할 것입니다.

이렇게 위 평가 항목 상에서 여러 가지로 세분화된 평가 내용과를 조금은 다르게 정말 동국대가 평가하고자 하는 요소의 특징적인 두 가지 요소를 짚고 나면 대입 평가 요소를 아래와 같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언제든지 상담 신청 주시면 최선을 다해 컨설팅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학 입시의 성패는 준비와 설계가 좌우합니다. 항상 미리 계획하시고 점검하셔서 성공적인 대입 치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