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가 잦아들면서 출국 상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상담은 대부분 출국할 때 준비사항과 현지에서 학습 방법을 물어보는 내용입니다. 오늘은 몇 가지 공통된 질문 사항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1. 출국 후 편입 학교에 대하여 - 10학년이상의 편입에서 가급적 월반은 피하라.

카이스트 같은 학교를 생각하면. 10학년 이상은 학제가 같은 한국학교로, 7학년 이하라면 국제학교, 8학년 이상은 영어가 준비 되지 않았다면 한국학교. 10학년 이상으로 편입은 한국학교가 기본입니다.

2. 현지에서 학습 방법 – 6학년 이하 어느 학교에서든지 한국 제 학년의 수학은 공부를 하는게 좋습니다.

국문이든 영어든 독서와 그에 대한 토론을 꾸준히 시켜라.

3. 7,8학년 – 수학 제 학년 공부. 영어 독서 토론 또는 PSAT 공부 도움이 됩니다.

4. 9학년 – 수학, 토플 준비, IB 학습을 목표하는 학생 SAT 공부가 도움. 전공 계열 탐색

5. 10학년 – 수학, 토플 점수 획득, 국어 문법 정리, 전공 확정 및 미래 계획 수립

6. 11학년 – 수학, SAT 필요 학생 점수 취득, 국어 문학 또는 독해, 지필과 서류 평가 중 전형 방법 결정. 서류 평가 희망자 활동 내역 정리할 것.

7. 12학년 – 지필고사 준비 학생은 다른 서류나 어학 점수는 끊어 버리고 시험 준비에 전념. 서류 평가자는 최종 내신 관리, IB또는 AP 학생은 Final 시험 전념. 한국 귀국 후 면접 준비

출국 예정인 학생과 학부모님들께서는 본인의 학년을 고려하여 위와 같은 큰 틀에 맞추어 특례 입시를 준비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