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이쌤 우석대+대전대 반 수업을 듣고
올해 우석대 약학과에 최초 합격했습니다. 국어 지필 공부가 처음이었고, 국이 선생님의 수업방식이 저와 잘 맞아 효율적으로 국어공부를 하였고 최종 합격까지 이룰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문법, 비문학, 현대문학, 고전문학 문제를 숙제로 내주시고, 풀어온 문제를 바탕으로 줌 수업을 진행하십니다. 숙제로 풀어야 할 문제의 양이 많지만, 꾸준히 수업을 따라가다 보면 문제를 푸는 데 걸리는 시간도 줄고, 아는 작품이 늘어나 국어 시험을 볼 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은 풀어온 문제의 답을 맞추고, 틀린 문제와 헷갈리는 부분에 대한 학생들의 질문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수업 중 틀린 문제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모르는 부분을 파악할 수 있었고 선생님께서는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특히 맞춤법의 경우에는 암기해야 할 것이 많은데, 외우기 쉬운 형태로 정리해 주시기 때문에 빠른 시간 안에 국어 실력이 늘었던 것 같습니다.
‘우석대 대전대 수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매주 1:1 보충 수업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수업 시간에 진도를 나가는 교재 외에 개인적으로 보충해야 할 부분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수업입니다. 초반에는 문법을 위주로, 그 후에는 선생님께서 보내주시는 모의고사와 고전문학 작품으로 수업이 이루어졌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일주일 동안 틈틈이 푼 문제들 중에 틀린 문제나 헷갈리는 개념들을 따로 모아 질문을 드렸습니다. 또한, 수업 중에 완전히 해결하지 못한 질문들을 여쭤볼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이외에도 앞으로 중점을 두고 공부해야 할 방향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모의고사 문제들을 많이 내주셨는데, 이때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었고 스스로 약한 부분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도 있었습니다. 비대면 수업이지만, 개인적으로 필요한 자료가 있거나 보충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면 언제든지 자료를 보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강의를 수강하게 되면, 수업에서 내주시는 문제들을 꼭 다 풀어보고, 선생님께서 암기하라고 하시거나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분에 중점을 두고 공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